엘랩 1기 기수를 막 끝마친 지금, 엘랩에서 가장 크게 얻어 가는 것은 '영상인 커뮤니티'입니다.
엘랩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하는 입장에서 주위 자문을 구할 곳도, 함께 촬영할 주위 사람도 없어 막막했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연히 수강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았고 서로의 프로젝트를 도와주러 가면서 경험할 기회가 하나씩 생겨났었습니다 또한 장기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2달이라는 시간 동안 동고동락한 (가족보다 많이 본) 팀원들, 그리고 편집실에서 여러 수강생분들과 밤샘한 기억들은 2020년 최고의 기억이 될 것 같아요 하하
강의 면에서는, 업계 최고 감독님들의 수업이기 때문에 이론 시간에도 현장에선 이렇구나 식의 실무적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가까이서 피드백 및 조언해 주시는 감독님들과 조교님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현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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